1. 터미네이터의 현실화
터미네이터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까? 1984년 개봉된 영화로 미래의 기계와 인간의 싸움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흔히 말하는 공상과학 영화 정도로 사람들은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과학이 발전되어 기계가 모든 것을 알아서 하고 심지어 스스로 생각까지 하게 되어 인간을 죽이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때 인간 반란군이 '존 코너'때문에 고생을 하게 되자 존코너가 태어나기 전인 과거로 돌아가 존코너의 엄마인 사라코너를 없애어 존코너의 존재를 지우려고 합니다. 그렇게 미래에서 존코너를 지키기 위한 인간과 없애기 위한 기계가 과거로 돌아와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얘기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영화에서 본 것들은 현실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터미네이터의 배경이 된 미래가 몇년도인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바로 2029년입니다. 올해가 2025년이니 아득하게 멀게만 느껴졌던 2029년이 불과 4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몇 년 전부터 우리는 AI라는 단어를 많이 듣게 됩니다. 지금은 상당히 많이 발전되어 AI가 인간 바둑 챔피언을 이기게 되고 우리가 궁금해하는 지식에 대해서 대답을 해줍니다.
CHAT GPT라는 프로그램은 점점 발전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미래에관해서 물어봐도 대답을 해줍니다. 단순하게 기업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유튜브 영상을 만들 때나 글을 쓸 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얘기만 하면 AI가 바로 해답을 만들어줍니다. 바로 수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어떤 문제이던지 해답을 주게 되었고 조만간 스스로 생각하는 기능도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2. AI와 터미네이터
이렇게 발전되고 있는 AI를 보고 있으면 1984년도에 개봉한 터미네이터가 현실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냥 상상력만으로 생각했던 상황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컴퓨터프로그램이 아니라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로봇은 그냥 인간의 형태였다면 지금의 로봇은 손가락마디마디까지 인간과 비슷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황을 뒷받침하는 것이 얼마 전 테슬라에서 공개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2세대입니다. 이 로봇이 공개되었으면 사람들은 생각만 했던 터미네이터의 상황이 점점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런 의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박사 교수님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토론토대학교에서 AI석학으로 알려진 제프리힌턴 토론토대학교 명예교수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10년 이내에 인간을 죽이는 로봇이 등장할 것'이라는 겁니다. 이 교수님이 말하는 것은 지금 AI의 기술은 인간의 장난으로 주고받는 농담까지 이해하는 수준에 왔고 심지어 스스로 생각하는 기능까지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1984년 터미네이터가 나왔을때 흥미롭게 웃어넘기던 상황이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 결론
세계적으로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 테슬라의 일론머스크도 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머스크 덕분에 우리는 수 많은 혜택을 누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천재적인 사람으로 인하여 인간 생존의 문제가 더욱더 크게 다가올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테슬라가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기록할 때조차도 '우리는 자동차 회사가 아니고 로봇회사입니다'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최고의 천재 덕분에 더욱더 편한 세상을 살게 되었지만 그 최고의 천재 덕분에 자연에서 점점 멀어져서 인간존재의 끝을 향해 달려나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1984년도의 터미네이터 1편, 1991년도의 터미네이터 2편. 기계가 스스로 생각하게 되어 인간을 향해 핵미사일을 날리던 그 장면이 어쩌면 실제로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1984년도에 오지 않을거 같았던 2029년이 이제 우리 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과연 2029년도에는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상상을 할 수 없을 만큼 AI는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AI의 편안함 속에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기계에 의존이 심해질 때쯤 사람들은 기계를 친구로 생각하게 되고 나중에는 기계의 지배를 받을 거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오늘은 개봉된 지 오래된 영화 터미네이터를 가지고 영화와 AI에 대한 의견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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