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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생활백서

노견을 위해 보호자가 해야할것

by JINS1575 2024. 12. 29.

강아지의 경우 항상 순수한 모습을 간직하기에

보호자는 자신의 반려견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을 

망각하기 쉽습니다. 

 

보통 사람나이 1년이 강아지 나이 6-7세로 계산되는데

8-9살 된 강아지들은 노견으로 접어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릴적 강아지들은 

넘치는 에너지로 혼자도 잘 놀지만

노견의 경우 에너지가 감소하여

보호자의 관심이 더 필요합니다. 

 

노견을 위한 보호자가 해야 할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냄새 활동

노견의 경우 치매가 올수도 있고

시력과 청력 감퇴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시력이 안좋아지는 강아지들이 많은데

강아지들은 시각보다 후각이 더 민감하기 때문에

더 많은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산책을할 때 그냥 걷는 게 아니라

강아지가 흥미로워하는 냄새를 맡는데 

기다려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미로나 퍼즐

어릴 적 강아지들은 호기심에 

이런저런 장난감을 잘 가지고 놉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그 장난감을 

계속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새로운 장난감 뿐만 아니라

퍼즐이나 놀이기구를 제공한다면

강아지는 기구안에 간식을 먹기 위해

두뇌를 활용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경우 노견들이 많이 겪는 

치매 활동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3. 장난감 공놀이

실타래나 터그 놀이 

장난감 공놀이 다 좋습니다. 

 

노견이라도 새로운 물건이나

놀이에는 많은 흥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놀이를 통해 보호자와의 유대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죠

 

또한 노견이 되면 잘 움직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런 놀이를 통해 신쳬활동을 유지하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 

 

4. 식사량 조절

노견의 경우 신체활동아 많이 저하됩니다. 

이런 이유로 과체중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평소에 섭취했던 음식양보다 

적게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간식의 양은 줄여 나가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으로

많이 섭취하게 해야합니다

 

5. 다른 강아지와 함께 놀기

강아지는 그 어떤 존재보다 사교적입니다. 

 

특히 어릴 때 강아지 놀이터나 산책 시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렸다면 

노견이 되어서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지 냄새 맡고 장난감놀이를 하는 것 외에

다른 강아지와 같이 노는 것도

강아지에게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입니다. 

 

6.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한 입양은 금물

예전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님이 올린 영상이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를 위한 새로운 입양은 괜찮지만

노견을 위해서 어린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노견은 이제 자신이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영상이었어요

 

현재 8살 이상의 강아지를 키우고 계신 보호자라면

꼭 아래 영상을 시청해 주세요

 

https://youtu.be/KKSGWq-OU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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