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생수를 주문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생수가
페트병 안에 있어서 그냥 놔둬도 괜찮을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세균 번식이 상당히 빠릅니다.
그래서 생수 보관 방법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구매한 생수를 빠르게 그늘로 옮기기
생수자체가 무거우니 배달된 생수를 집밖에 또는 집안 아무 곳에나
방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수는 배송된 즉시 햇빛이 없는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15일이 지나 유해물질이 검출됩니다.
실제로 실험 결과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었고
중금속인 안티몬도 검출되었습니다.
2. 컵에 따라 마시기
한국 수자원공사에서는 입을 대고 마시는 경우
소량의 타액이라도 생수에 들어간다면
세균이 급속도로 4만배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적은 용량의 생수를 한번에 마시면 상관없지만
1.2L 이상의 생수를 마실 때는 꼭 컵에 따라 마셔야 합니다.
3. 세탁실에 놓지 말기
이건 페트병의 특성때문입니다.
페트병은 주변의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세탁실에 세제옆에 놓는다면
생수를 마실때마다 세제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늘진 일반 생활용품과 같이 놓는 것이 좋습니다.
4. 페틉졍 재활용금지
보이는 건 깨끗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생수병은 세척이 어렵습니다.
세척이 어렵기 때문에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습니다.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분들이 계신데
반으로 잘라 일반 생활용품 보관으로는 사용해도 좋으니
또 다른 식품을 보관하는 데 사용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다쓴 생수병에 다시 물을 채워 마시는 건 세균 덩어리를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5.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지 말기
만일 생수를 얼렸다 녹였을때
고온에서 가열했을때와 비슷한 정도의
미세 플라스틱이 나온다고 해요
미세 플라스틱이 나오는 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냥 방치한 경우 3-60
가열했을 경우 70-130
얼렸다가 녹였을경우 70-220
즉 얼렸다 녹였을때 미세 플라스틱 양이 가장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깨끗한 물을 마시기 위해 비용을 들여 생수를 구입합니다.
하지만 이런 의도와 다르게 잘못 보관을 할 경우
돈을 주고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안전한 물을 마시려면
적절한 보관방법으로 생수를 보관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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