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하는 가정들이 참 많습니다.
저희는 산책은 매일 하지만
일주일에 두 번 또는 세 번 강아지 놀이터를 갑니다.
어느 순간 놀이터에 놀러 온 사람들이
자신의 강아지에게 하는 말이 거의 일정했어요
과연 강아지는 보호자와 같이 살면서 어떤 말을 가장 많이 들을까요
1. 강아지이름(각자다름)
놀이터에서 강아지 이름을 부르다
자신의 강아지와 같은 이름이 들리면
친밀감을 갖게 됩니다.
2. 안돼
산책을 하다가 무언가를 주어 먹으려 하거나
놀이터에서 다른 강아지를 괴롭히는 행동을 할 때
이 말을 가장 많이 듣습니다.
3. 기다려
간식을 줄 때 또는 보호자가 가게를 들어갈 때
화장실을 갈 때 정말 많이 듣는 말입니다
4. 앉아, 손
참 희한한 게 보호자들은 그냥 간식을 주지 않아요
자신의 강아지나 다른 강아지에게도 간식을 줄 때
꼭 '앉아', '손'을 하고 줍니다.
완전 국룰이라고 해야겠네요
그 외에는 다른 강아지를 만났을 때
'친구야 친구'라는 말
보호자가 가장 많이 듣는 말
'남자예요, 여자예요?'
'몇 살이에요'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유심히 두 달 정도 들어보니
위의 4가지 말은 정말 끊임없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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